오늘은 전남 순천 가볼만한곳으로 순천만습지를 추천합니다.
전남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습지는 전라남도 남해안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순천만습지 전용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1일기준 소형차 3,000원, 중형차 4,000원, 대형차 5,000원입니다. 맞은편 식당에서 식사하시고 식당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별도 주차요금을 안내셔도 됩니다^^
전남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습지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순천만습지 입장권으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남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습지 영업시간은 08:00~일몰시(17:00~19:00)까지이며, 천문대는 밤 22시까지 운영합니다.
그리고 순천만습지 전체관람 소요시간은 약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순천만 천문대는 자연과 생태 탐조대 기능을 가진 복합형 체험공간으로, 낮에는 다양한 조류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고, 밤에는 별을 관측하는 국내유일의 평지에 있는 천문대입니다.
순천만 천문대에서 소원 팻말에 재미난 소원들이 많네요.^^
순천만 천문대와 순천만 자연생태관은 서로 연결된 통로가 있어 따로 방문할 필요가 없어요^^
순천만 자연생태관에는 실제 흑두루미 크기의 5배인 흑두루미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순천만습지는 5.4㎢(160만평) 갈대밭과 22.6㎢(690만평)의 갯벌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으며, 2006년 우리나라 최초 람사르협약 등록된 세계5대 연안습지입니다. 참고로 람사르협약은 습지 보호를 위해 1971년 이란의 람사르에서 시작 되었으며, 정확한 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써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입니다.
순천만습지는 흑두루미, 재두리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희귀종 철새들이 순천만을 찾아오며, 철새외에도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울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순천만습지는 갈대 최대 군락지로 들판에 펼쳐진 갈대가 바람에 움직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순천만습지 무진교 아래에 생태체험선을 타는 선착장이 있는데, 입장권과 별도로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야 합니다.
생태체험선을 타면 선상 위에서 갯벌과 갈대 군락, 다양한 철새를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습지 무진교를 건너면 순천만의 백미인 갈대숲 산책로가 나옵니다.
나무데크로 되어있는 갈대숲 산책로(1.2km)는 갯벌생물, 갈대,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 산책로입니다.
순천만습지 공예특산품관에서는 농수산물 가공식품, 특산품, 순천만 동식물 형상화한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습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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