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동백꽃 섬 오동도를 추천해드립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는 여수역에서 1.2km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방파제길을 따라 약 15분 정도 걸으면 오동도 섬에 도착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 주차는 입구쪽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근처에 동백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은 무료이며, 10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오동도에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768m 방파제길을 따라서 약 15분정도 걸어서 들어가시는 방법과 편안히 동백열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린 자녀나 노약자가 있는 가족 분들은 동백열차를 타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동백열차 요금은 1명당 편도 1,000원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 들어가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길이 아름답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에는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라 불렸다고 합니다. 현재는 섬 전체가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 동백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오동도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칠렸다고 합니다.
오동도 들어서면 방파제길 끝에서 중앙광장 옆으로 섬의 정상으로 가는 산책로 가 있습니다.
오동도는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힐링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특히 여름에는 오동나무가 그늘 역활을 해서 시원하게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오동도 동백꽃은 1월에 개화를 해서 3월에 꽃이 만개 한다고 합니다.
고려말 공민왕이 오동도에 봉황이 오동나무 열매를 따 먹으러 온다는 소리에 오동나무를 다 베어 버리라고 했다는 전설이 내려 오네요. 그래서 오동나무가 없고 동백나무만 있는거군요 ㅎ
오동도 유람선을 타고 섬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지금까지 여수 가볼만한곳, 동백꽃 섬 오동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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