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곳으로 묵호등대가 있는 논골담길 벽화마을을 추천합니다.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곳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97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묵호등대 주차장(주차자리 협소) 또는 논골담길 노상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곳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등대오름길,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4개 골목으로 정상에 있는 묵호등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논골2길에 있는 묵호 시간여행호는 빈집 1동을 과거 어민들이 사용했던 어구품 등 전시 체험관으로 꾸며, 과거 묵호지역 주민들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등산로 처럼 가파른 곳이 많네요.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곳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예전에 석탄, 시멘트, 어업 등으로 성황기를 누렸지만, 점차 사업들이 잘 되지 않자 사람들이 마을을 떠났고, 위축된 논골마을은 풍족했던 과거를 벽화로 조성하면서 최근 동해의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골목마다 다양하게 그려진 벽화는 묵호마을 사람들의 과거 삶의 향수를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감성여행지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논골담길 벽화는 미대생들이 스케치한 벽화에 마을 주민들이 채색을 했다고 합니다.
담벼락에서 반겨주는 귀여운 친구도 있네요
벽화가 좀 오래되어서 훼손이 심한 것도 좀 보이네요. ㅠ.ㅠ
묵호등대 가는 길에는 소품 가게와 동해바다 경치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예쁜 카페들이 많습니다.
논골담길 정상에는 묵호등대(해발 67m에 위치)가 있는데,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위해 1963년 6월 8일 건립되었으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밤에는 LED조명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빛을 연출합니다.
묵호등대 전망대 운영시간은 하절기(4월~10월) 06:00~20:00, 동절기(11월~3월) 07:00~18:00 까지 운영됩니다.
묵호등대 앞 등대 카페가 가장 규모가 크고 전망도 좋으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등대카페에 있는 달방이에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ㅎ
논골담길에 있는 바람의언덕은 마을과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푸른 동해 바다가 바람의언덕 전망대에서 안보이네요. 풍경이 예쁜곳인데 사진으로 안나와서 좀 아쉽네요.
논골담길 바람의언덕 전망대 있는 행복 우체통에 편지를 쓰면 1년 후에 배달이 된다고 하네요. ㅎㅎ
2020년 7월 준공 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보이네요.
참고로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은 도째비골 입구 맞은편 바닷가에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길이 85m, 폭 2~3m의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묵호등대 해양문화공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등 주변지역 자원과 연계한 복합체험 감성 관광지로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곳, 묵호등대가 있는 논골담길 벽화마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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