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 여행 갈만한곳으로 오산리 선사유적지를 추천합니다.
가을 여행 갈만한곳 오산리 선사유적지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쏠비치양양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오산리 선사유적지 전용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 여행 갈만한곳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무료관람 대상은 취학전 어린이, 65세이상 경로자, 장애인(1인 동반자 포함), 국가유공자입니다.
가을 여행 갈만한곳 오산리 선사유적지는 1977년 모래 언덕의 토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는데, 1981년~1987년간의 발굴 결과 14기의 움집터와 함께 다양한 석기, 토기 등 4,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연구 및 분석 결과 약 8,000년을 전후하는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밝혀졌으며, 1997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9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오산리 선사유적지에서 출토된 중요한 신석기 유물과 인근 영동지방의 관련 유물이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은 2020년 2월 25일부터 임시휴관을 하고 있습니다.
선사유적박물관 주변 선사유적지는 산책하기에 좋게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쏠비치양양을 숙소로 하신 분들에게 도보로 갈만한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선사유적지 산책로에는 신선기인의 움집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들어가 체험도 가능한 체험용 움집도 있습니다.
신석기시대 움집의 평민 형태는 둥글거나 혹은 네모서를 줄인 네모꼴이 대부분이며, 지름 또는 한 변의 길이가 5~6m 정도로 면적이 20~30㎡ 정도였으며 4~5명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움집의 바닥은 진흙을 깔아 다졌으며, 그 위에 마른 풀이나 짐승 가죽 등을 깔고 생활했을 것으로 짐작되며, 집안 가운데의 화덕자리는 음식물의 조리뿐만 아니라 실내를 따뜻하게 하거나 밝게 하는데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투호체험하는 곳도 있네요 ㅎ
선사유적지 산책로에 있는 쌍호습지는 과거 지각변동과 모래톱 등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생물상이 매우 독특한 두 개의 호수가 나란히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며 호숫가 모래언덕에 신석기시대의 석기와 토기 등이 발견되어 향토사학적 가치가 높은 습지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가을 여행 갈만한곳, 오산리 선사유적지(선사유적박물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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